약학대학동문회가 추천하는 ‘자랑스러운 우리 동문’
대한민국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개척자
권석형(약학‘75/노바렉스 회장)동문
권석형 동문은 ‘정직과 신뢰’의 신념으로 국내 1위 건강기능식품 ODM·OEM 기업 노바렉스를 일궈냈고 끊임없는 R&D 투자와 혁신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것이 동문사회의 평이다. 권 동문은 1979년 모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약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전형적인 ‘중앙대 약학인’이다. 1983년 종근당제약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해 삼아약품공업, 동방제약을 거쳐 한국파마 상무이사를 역임하며 제약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1997년 렉스진바이오텍 대표이사를 거쳐 2008년 노바렉스(당시 헬스사이언스)를 설립하고, 당시 불모지였던 건강기능식품 산업에 투신하여, 현재 노바렉스를 연 매출 4,000억 원 규모의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국내 최다인 50건의 개별인정형 원료를 보유한 R&D 중심 기업으로 키워내며 업계의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했다.
권동문은 건강기능식품의 과학화와 글로벌화를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수의 권위 있는 상을 받았다.
- 2019년 : 제18회 식품안전의 날 동탑산업훈장 수훈
- 2000년 : 벤처기업육성 부문 국무총리표창
- 2002년 : 한국벤처기업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 2022년 : 세계적 권위지 TIME지에 한국 혁신기업 사례로 소개
- 2024~2025년 : 제61회 무역의 날 '5천만불 수출의 탑', 제62회 무역의 날 '7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또한 권동문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제12대, 13대 회장을 역임하며 산업 전반의 신뢰도를 높이고 규제 혁신을 이끄는 등 산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헌신했다.
권석형 동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투명한 경영을 중요시한다. 특히 지난 2018년 노바렉스의 코스닥 상장 과정에서 책임 경영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당시 가치로 약 180억 원에 달하는 지분을 회사에 증여하는 결단을 내렸다. 이는 부실기업의 우회상장 논란을 정면으로 돌파하고 주주와 임직원의 신뢰를 얻기 위한 행보로, 업계에 큰 귀감이 되었다.
권동문은 인터뷰를 통해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은 나를 오늘에 있게 한 곳이며, 전문 지식을 길러주고 경제적 독립을 가능하게 한 정신적 지주"라고 회고했다. 후배들에게도 "약학적 지식은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강력한 무기이므로, 약국이나 병원에만 국한되지 말고 넓은 세상을 보라"는 따뜻한 조언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