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동문회보 제 362 호 · 2026. 08. 25. PDF
17면동문소식

인사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취임

양기원(화학공학‘89) 동문

양기원 동문 프로필 사진

한화시스템을 이끌 새 신임 CEO에 양기원 동문이 발탁됐다. 지난해부터 한화임팩트를 이끌어 온 양 동문은 우주와 방산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한화시스템의 도약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사업모델 전문가로 통하는 양 대표는 특히 우주, 방산 분야 글로벌 사업 확장의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양 동문은 모교 화학공학과 졸업 후 1994년 12월 그룹에 입사해 방산·에너지·화학 계열사를 두루 거쳤다. 한화케미칼에서 사업개발팀장을 거쳐 한화토탈에서 대산사업장 기술기획팀장을 지냈다. 이후 한화케미칼 사업개발실장을 맡은 뒤 한화솔루션에서 전략기획실장, 한화 글로벌 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는 한화임팩트 대표직을 수행해 왔다.

인사

제주산학융합원 원장 취임

박성수(식물가공‘90졸) 동문

사단법인 제주산학융합원 제4대 원장에 제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인 박성수 동문이 취임했다.

박 동문은 모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식품생화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일본 큐슈대학교 농예화학과 생물화학전공 박사과정을 마치고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일본 국립 큐슈공업기술연구소와 미국 뉴욕주립대 생화학세포생물학과 연구원을 거쳤으며, 제주한라대학교 호텔조리과 부교수를 지내고 2012년부터는 제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는 제주대학교 식품산업지원센터장, 제주대학교 어린이급식관리지원 3센터장,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장 등을 맡고 있다. 올해부터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제주산학융합원은 글로컬 ICT·BT 산업 교육과 연구의 거점을 표방하는 기관이다. 박 신임 원장은 식품·바이오 분야 연구와 산학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 지역 산업과 대학, 연구기관 간 협력 체계를 이끌게 된다.

인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에

박범수(영문‘92) 동문

박범수 동문 프로필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제8대 사무처장에 전 경기아트센터 전략사업본부장을 역임한 박범수 동문이 선임됐다.

박 동문은 모교 중앙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경기아트센터 전략사업본부장과 문화강국네트워크 상임이사를 지냈으며, 최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과 자체평가위원회 문화예술분과위원장을 맡았다. 예술위는 지난 6월17일 공개모집을 시작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사무처장 추천위원회의 서류·면접 심사를 진행했고 추천위원회가 지난달 22일 후보자 3명을 이범헌 예술위원장에게 추천해 박 신임 사무처장이 지명됐다.

동정

대한민국학술원 자연과학 분야 우수학술도서 선정

황우현(전기공학‘79)동문

황우현 동문 프로필 사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명예특임교수인 황우현 동문의 저서 《전기화시대 최종병기 슈퍼디지털그리드》가 ‘202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자연과학 분야에 선정됐다. 지난 2월 출간된 《전기화시대 최종병기 슈퍼디지털그리드》는 탄소중립과 급격한 전기화 시대로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전력망의 혁신 방향을 제시한 저서다. 황 동문은 지난 6월 제43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에서 이 책으로 최고 영예인 최우수 저술상을 수상한 데 이어, 7월 10일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도 송화창 교수 등 5명과 공동 발표한 논문 ‘분산자원 4000만 개 Node의 전력망 수용방안과 Super Digital Grid 구축 전략’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까지 이어지면서 최우수 저술상, 우수논문상, 우수학술도서 선정 등 서로 다른 평가를 통해 저술과 연구 성과의 가치를 연이어 인정받았다.

황 동문은 모교 중앙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전력공사에서 배전자동화,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신사업과 재생에너지 개발 업무를 수행했으며, 에너지신사업단장, 제주본부장, 인재개발원장을 거쳐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서울과기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명예특임교수이자 대통령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산하 ‘햇빛·바람소득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정

몽골 의대생 24명 대상 한 달간 임상실습 진행

김부섭(의학‘81)동문

현대병원에서 열린 몽골국립의과대학 의대생 임상실습 수료식 단체 기념사진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 병원장인 김부섭 동문이 몽골국립의과대학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한 달간 임상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몽 보건의료 교류 확대에 나섰다.

김 동문은 지난 7월 1일부터 28일까지 몽골국립의과대학 의대생 24명을 대상으로 임상실습을 진행하고, 28일 수료식을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몽골국립의과대학 의대생 24명과 인솔교수가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약 한 달 동안 현대병원에서 주요 진료과 강의와 임상실습에 참여하며 한국의 선진 의료시스템과 진료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김 동문은 2012년부터 몽골 의료인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국 보건의료 협력 강화에 힘써왔다. 현재까지 총 129명의 몽골 의료인이 현대병원 연수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한국의 의료기술과 병원 운영 노하우를 몽골 의료현장에 전파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김 동문은 지난 7월 9일과 10일 양일간, 이재명 대통령의 몽골 순방 일정에 맞춰 현지에서 개최된 주요 보건의료 행사에도 초청됐다.